먹고살기 위해 선택한 일, 하고 싶은 일이 되다

유복하지 않은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먹고살기 위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일까’ 였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이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 의사라는 것을 알고 1년 동안 준비를 하여 연세대학교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죠.
그 후 원주 외상 센터 성형외과에서 뼈 함몰, 피부 화상, 손가락 절단 등의 외과적인 진료들을 하면서 없었던 것을 만들거나 부서졌던 것, 떨어진 것들을 재건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에게 미용적인 측면을 더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성형이라는 부분에 흥미를 느껴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게 되었죠.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저는 직업의 3단계인 먹고살기 위해,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이 세 가지 단계를 착실하게 밟아오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처음에는 먹고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 하고 싶은 일이 된 거죠.

이젠, 리프팅 합니다

많은 분들이 왜 리프팅을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가 성형외과의 많은 진료과목 중에 리프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동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지금 내가 받을 수 있고,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무리 없이 추천해 줄 수 있는 수술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리프팅 수술과 시술을 하다 보니 저 역시 의사로서의 소명의식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믿음을 줄 수 있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리프팅 성형외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싶어요.

리프팅에 몰두하는 의사

성형외과에 흥미를 가지고 10년 전 박사학위를 취득 후 리프팅을 잘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나날이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퇴보하지 않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죠.

우리 병원에 계신 원장님들이 모두 리프팅 관련된 수술과 시술(실, 레이저, 주사)이 모두 가능한 이유도 새로운 리프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매주 화요일에 함께 논문과 영상을 보면서 스터디를 하고 서로 실제 연구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어요.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졸업할 수 있는 방법은 장학금을 받는 방법뿐이었기 때문에 진학부터 졸업까지 장학금을 놓치지 않고 다녔던 것 같아요.
그 후 대학원 진학시험에서도 1등을 했죠.

지금은 리프팅 분야에서 많은 것들을 개척해 나가며 리프팅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항상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환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의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학과 의술 두 가지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의학은 학문이기 때문에 어떻게 수술을 해야 하는지가 정의되어 있고 답이 정해져 있는 반면에 의술은 예술이기 때문에 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환자가 원하는 것, 만족도가 답이라고 볼 수 있죠.

리프팅은 의술에 가깝다 보니 시술/수술 전 환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환자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원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